강사빈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도태우 후보의 공천 취소를 언급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혁신 공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15일 강사빈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 회의를 통해 도태우 후보의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공천관리위원회의 판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이다. 이제 중구남구에 필요한 것은 ‘혁신 공천’이다. 현재 대구 지역 공천은 ‘세대교체’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등 지역에 기반을 둔 명문 의대들의 정원을 충분히 늘리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6차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지역 인재 TO를 대폭 확대해 지방에서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최근 윤석열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의료개혁' 일환으로 진행 중인 의대 증원이 지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풀이된다.윤 대통령은 이어 "대구시의 핵심 숙원사업인 대구경북
강사빈 국민의힘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1일 오후 중구 소재 한 청년 모임공간에서 ‘지방 청년 동행 토크콘서트’를 성료했다.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지방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고 ‘살고 싶은 중구남구’를 위한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 소재의 대학을 졸업한 박성경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다.강 예비후보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대구에서 활동하며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탄했다”며 “지방에서 이들의 열정이 꺼지지 않도록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25일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를 연결하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인 '달빛철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달빛철도가 지나갈 지자체장들은 일제히 환영했다.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공동 환영문에서 "동서 화합과 균형 발전을 위한 1천700만 영호남인들의 염원인 달빛철도 특별법이 마침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어 "대표 발의를 해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양당 지도부, 국토위 김민기 위원장·양당 간사·위원들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한목소리를 내준 대구·광주 시의회, 상
강사빈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1호 공약으로 ‘동성로 내 대규모 주차 공간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 청년과 창업의 장( )인 ‘대구의 중심’동성로가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위주 대형 복합 문화상권과의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지역 소재 백화점 등과 비교해 동성로의 일일 방문자 수 대비 주차 공간 면수가 압도적으로 적은 점을 들어, ‘주차 공간 부족’문제를 상권 경쟁 열세의 제1 원인으로 지목했다.또한 “동성로 일대에 존재하는 공영주차장은 방문객들로 인해 매우 혼잡하며,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22)이 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대구 중ㆍ남구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2001년생인 강 부대변인은 지난해 치러진 중ㆍ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이후 지역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다 지난 4월에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발탁, 9월부터는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강 부대변인은 6일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고향인 중ㆍ남구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히며 “저는 지역에서 키워낸 중앙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당 활동 경험을 언급하며 “경쟁력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보수의 분열을 초래한다며 더는 지켜볼 수 없다고 규탄했다.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일요일 이준석 전 대표가 대구 엑스코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고민'이라는 주제인 만큼 대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이 전 대표의 모습을 내심 기대했지만, 결과는 '역시나'였다"라고 말했다.이어 "이 전 대표는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비전 경쟁’을 펼친 적이 없다.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조롱과 비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칠성시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최근 대통령이 강조해온 민생 행보의 일환이란 평가다.칠성 시장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시장 상인에게 안부를 묻고 상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또한 시장 내 여러 점포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최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이후 시장 상인들과 소곰탕, 대구식 생고기인 뭉티기 등으로 오찬을 하면서 "민생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과 자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지자체와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5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소아·응급·비대면 진료 관련 당정협의회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조규홍 장관은 "최근 국민의 생명을 구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다. 10대 외상 환자가 응급 의료기관에 적시에 이송되지 못해 사망한 사건이다. 이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진상조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나아가 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 역량 제고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대책을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19일 대구를 방문해 "전당대회 결선투표에서 1위를 할 자신이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의 특징은 결선투표가 있는 것 아니겠나"라며 "결선투표 때 과연 누가 수도권에서 이길 것인가, 누가 더 확장성이 있는가, 그런 점을 두고 당원들께서 결정하실 것"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이 급격히 1위로 치고 올라오는 경향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서는 "조사방식에 따라 세 후보가 그렇게 차이 나지 않고
대통령실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야정 안전대책회의'를 제안한 것에 대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논의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이 대표의 제안에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대통령실은 이 대표의 제안에 대해 "정부 예산안을 두고 여야정이 긴밀하고 꼼곰하게 살펴보고 논의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이어 "야당과 국정 현안을 놓고 대화하는 일은 늘 필요하고 언제든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 국민 안전은 윤석열 대통령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면서도 "다만, 국민의 안전과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대구 중구의 서문시장을 방문한다. 지난 4월12일 대구 서문시장 방문 이후 약 110일 만인데, 국민의힘 지지세력이 밀집해 있어 사실상 '보수세력 다지기 행보'라는 풀이가 가능하다.윤석열 대통령의 대구 및 서문시장 방문 일정은, 지난해 7월20일 국민의힘 입당 열흘 전 전직 검찰총장 신분으로 한차례 찾은 바 있다.당시 윤석열 대통령 前 검찰총장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는데, 이 자리에서 "많은 국민들과 직접 스킨십을 통해 이야기도 듣고, 눈으로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이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