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회의원인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5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약칭 조총련) 주최로 열린 간토학살 100주년 행사 참석했던 최근의 행적에 대해 "저는 조총련하고 접촉할 이유가 없다"라는 해명을 내놔 논란이 예상된다.문제의 조총련이라는 단체는 우리나라 법원으로부터의 판결을 통해 반국가단체로 규정된 단체다. 이미 지난 1974년 육영수 여사 저격범인 문세광을 통해 그 존재가 드러난 재일 친북 전위조직인데, 이 단체 주최 행사에 참여해놓고서는 전술한 바와 같은 앞뒤다른 해명을 내놓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후원금을 정의기억연대 대표 시절 횡령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서게 된 윤미향 의원이 지난 10일 1심 재판에서 불과 1천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것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입장을 밝혀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먼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윤미향 의원을 악마로 만든 검찰'이라는 제목과 함께 "검찰과 가짜뉴스에 똑같이 당하는 저조차 (윤미향 의원을)의심했으니···미안합니다"라고 밝혔다.이재명 민주당 의원은 전날인 지난 1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연루된 쌍방울(SBW) 김성태 전 회장의 '경기도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해 검찰이 지난 17일부터 수사를 개시한 가운데, 검찰(수원지검 형사6부)이 19일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해 대북송금 관련 혐의를 추가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여기서 핵심은 '경기도 대북 송금 사건'의 전말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경기도 대북 송금 의혹'이란 쌍방울 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사이 계열사를 통해 북한으로 640만 달러를 밀반출 했다는 의혹을 뜻한다.
북한 공작원 접선 등 청주 간첩단 사건으로 안보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현 집권여당이 미루려던 한미연합훈련이 10일부터 시작된다.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 하 국립외교원장 내정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 이유는, 그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흐름을 모두 되짚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이에 펜앤드마이크는 그의 이력을 통해 작금의 정부가 초래한 '안보 위기'의 현주소를 점검해 봤다.① "한미연합훈련? 꼭 필요한 건 아니다"라는 국립외교원장 내정자?문재인 정부는 지난 5일 국립외교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단행한 장‧차관급 인사에서 2명의 인사가 주목받고 있다. 송두환(71) 인권위원장 후보자와 홍현익(62) 국립외교원장이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다.이번 발탁인사를 통해서 ‘문심(文心)’은 이재명 지사에게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국가인권위 위원장에 내정된 송두환 후보자, 이재명의 지사직 유지에 공을 세워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송두환 후보자는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이다. 판사 출신의 송 후보자는 문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로,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