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오후 11시 '안보 분야' 검증 토론회···북핵·국군포로·한미동맹관 '검증대'
국민의힘, 오늘 오후 11시 '안보 분야' 검증 토론회···북핵·국군포로·한미동맹관 '검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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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北 김정은. 종전선언 (PG).2021.09.28(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北 김정은. 종전선언 (PG).2021.09.28(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최종 후보자 선출을 위한 TV토론회가 28일 오후 11시30분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네번째 토론회로 '안보분야'를 다루게 되는 만큼 '북한 이슈'가 주요 이슈로 모아진다.

특히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로 통하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라는 명분을 앞세워 대북 굴종적 행태를 보였다는 지적이 야당을 중심으로 터져나왔다. 대표적으로 '북한 원전 추진 의혹'과 '4·27 판문점 선언', '종전선언' 등이다.

여기서 관전 포인트는, 바로 북한의 핵(核) 문제다. '북한 비핵화'를 향한 대북정책 실무론에 대한 국민의힘 후보자 각각의 접근법상 온도차이인데, '나토(NATO)식 핵공유'로 통하는 전술핵에 대한 관점차이를 통해 후보자별 대북정책의 수위를 알아볼 수 있다.

전시·전후 납북자 및 국군 포로 송환 문제와 탈북 인권 등 문재인 정부에서 뒷전으로 밀린 모습으로 비춰진 일명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로 인지하고 있는지도 야권 지지자들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국군 모병제 역시 빠질 수 없는 핵심 이슈다. 저출산 문제를 비롯해 '국방세(稅)' 논의도 후보자들이 어떻게 다룰 것인지도 주요 사항이다.

이번 토론회는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 후보자의 안보관(觀)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편, 국민의힘의 추후 토론회 일정은 ▲ 교육·사회·복지(10월1일) ▲ 종합(10월5일) 분야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차 컷오프 결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 순) 후보 등 8명으로 압축했다고 15일 밝혔다.2021.09.15(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차 컷오프 결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 순) 후보 등 8명으로 압축했다고 15일 밝혔다.2021.09.15(사진=연합뉴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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