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심 잡기' 나선 윤석열·홍준표···尹은 '시장'으로, 洪 초점은 '가족'으로
'추석 민심 잡기' 나선 윤석열·홍준표···尹은 '시장'으로, 洪 초점은 '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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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홍준표 예비후보.2021.09.17(사진=윤석열 캠프, 홍준표 캠프)
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홍준표 예비후보.2021.09.17(사진=윤석열 캠프, 홍준표 캠프)

국민의힘 대권 유력 주자로 윤석열·홍준표 후보자가 야권 지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18일 이들의 일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바로 이날부터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배경에 기인한다.

우선,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의 임진각 망배단(望拜壇)을 방문한다. 여기서 망배단은, 1986년 고향을 그리워 하는 실향민들과 그 넋을 기리고 그리움을 달래는 곳으로 알려졌다. 매년 추석일 마다 '망향제'를 지낸다는 점이 이 곳을 방문하는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어 홍준표 예비후보는 오후 2시 자영업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월요일에는 오후5시 BNB타워 11층에서 'TV홍카콜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 16일 첫 TV토론회에서 '조국 전 장관 사태'에 대한 그의 이야기가 예상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18일 일정도 야권 지지자들의 주요 관심사다. 윤석열 예비후보는 이날 '전통시장'과 '자영업자'를 겨냥한 시장 방문 일정이 예정돼 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경 경남 창녕의 상설시장을 방문한 후,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방문한다. 이어 마산 어시장과 창원 반소시장, 김해 동상시장에서 직접 민심을 대면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직접적인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자영업자'를 고려한 판단이라는 해석으로 풀이된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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