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모인 애국시민들 "이대로 가면 곧 공산혁명 마무리" “나라 없으면 교회도, 신앙자유도 없다”
광화문 모인 애국시민들 "이대로 가면 곧 공산혁명 마무리" “나라 없으면 교회도, 신앙자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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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文정부, 세무조사 협박하면서 순복음교회 해체하려 한다” 폭로
전광훈 목사 “전국 300만 순복음 성도, 3.1절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행사 참가할 것”
순복음 총회장 이태근 목사 “나라가 있어야 교회가 있다.공산주의 척결해야”
임무영 前 서울고검 검사 “곧 공산혁명 마무리...4월에 모든 역량 동원해 좌파정권 재집권 막아야”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는 18일 정오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영하의 매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집회에 참석한 애국시민들은 조국 대한민국이 공산화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 놓아 부르짖었다.

한기총 대표회장 겸 범투본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해체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청와대 사회수석에게 협박을 당해서 원치도 않게 북한에도 따라 갔다오고 ‘나는 이념적으로 중도’라는 말도 공개적으로 했다”며 “나하고 둘이 이야기할 때는 나보다 더 극우면서 왜 자꾸 그러는가라고 물어보니 ‘문재인 정부가 순복음교회를 해체시키려고 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순복음교회 소속 장로와 안수집사 등 교회의 3천 개 중소기업 사장들을 세무조사하겠다고 문재인 정부가 협박한다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적화되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호 숙청대상"이라며 "나라가 잘못된 길 가면 결사항전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전광훈 목사(너알아 TV)
전광훈 목사(너알아 TV)

전 목사는 “처음에 나는 이 목사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직접 겪어 보니까 그 말을 믿을 수 있었다”며 “내가 지방에 집회를 갔다 오면 경찰들이 그 교회를 샅샅이 조사한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이번 주에 이 목사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쓴 ‘주사파가 집권한 대한민국’ 글을 신문에서 읽고 충격을 받아 ‘이제 나도 나라를 살리기 위해 나간다’고 선포했다”며 “오늘 순복음교단에서 75만개 (문재인 하야) 서명을 가지고 왔다. 3.1절 때 순복음 성도 70만 명, 전국의 300만 성도들이 모두 문재인 퇴진 집회에 나오기로 했다”고 했다.

순복음 총회장 이태근 목사는 전 목사의 말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는 “전 목사의 말이 맞다”며 “나라 없이 교회 없다. 공산주의 밑에서 신앙생활 할 수 없다. 기도를 할 수도 없다. 찬송을 할 수도 없다. 교회를 세울 수도 없다. 자기 땅과 재산을 모두 다 뺏긴다. 그게 공산주의다. 그래서 우리는 공산주의 척결하러 나왔다”고 했다.

이 목사는 “나라가 있어야 교회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자유가 있다”며 “공산당과 주사파를 척결해야 한다. 입으로 시인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무영 변호사(너알아 TV)
임무영 변호사(너알아 TV)

임무영 전 서울고검 검사(57·사법연수원 17기)도 이날 연단에 올랐다. 조국 전 법무장관과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이기도 한 그는 조 전 장관의 임명을 공개적으로 반대했으며, 공수처 법안 통과를 비판하며 지난 7일 명예퇴했다.

임 변호사는 “검찰에서 정년이 많이 남았지만 (명예)퇴직을 한 이유는 우리나라가 적화통일될까 걱정돼서”라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선배에게 ‘우리나라가 적화될까 걱정이다’고 했더니 선배 완 ‘적화는 이미 됐고 통일만 안 됐다’고 했다”며 “문재인 정부는 가장 먼저 언론을 장악한 후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으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를 모두 좌파세력으로 채웠다. 이로써 행정부와 사법부가 이미 좌파에 장악됐고 남은 것은 입법부인데 이도 지난번 패스트트랙 3법 통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과 그 휘하 세력들이 선거법을 개정해 입법부 장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했다.

임 변호사는 “현재 좌파세력의 적화통일 야욕을 유일하게 막고 있는 것은 검찰이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추미애 법무장관이 인사권을 휘둘러서 수뇌부를 다 갈았다. 수사팀도 갈아치울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을 위해 일하다 칼을 정권에 휘둘렀다는 이유로 검찰은 토사구팽을 당하고 앞으로 공수처와 경찰이 문 정권의 의도대로 수사를 진행하며 공산혁명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오는 4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좌파정권이 집권하지 못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집회에는 최근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와 갈등설이 불거진 홍문종 의원도 참석했다. 홍 의원은 “문재인 정권 9부 능선에 와 있다”며 “우리가 힘을 합해 문재인을 끌어내리자”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을 끌어내리지 못하면 우리나라는 공산주의가 된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잃어버린다”며 “무엇보다 우리의 하나님을 부정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촛불사기극, 촛불 쿠데타, 거짓 탄핵은 모두 무효”라며 “돈 한푼 먹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은 무죄석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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