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통일저선부장)의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가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전 대변인은 22일과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안함 폭침의 주범인 김영철의 방한을 허가한문재인 정부와 이를 옹호하는 더불어민주당, 국정원, 언론의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전 대변인은 22일 페이스북에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해 지난 9일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의 사진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실상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썼다. 이어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자유한국당은 20일 북한이 현송월 삼지연과현악단 단장을 포함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파견을 전날 저녁 돌연 중지한 것과 관련해 “올림픽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북한의 어깃장 놀음에 또다시 말려들었다”며 비판했다.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북한 올림픽 참가에 대한 국내 반발여론을 의식한 북한의 배짱부리기, 대한민국 길들이기라면 그 책임은 문재인 정부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전 대변인은 “평창도 사라지고 올림픽도 사라지고 북한만 남아있는 형국으로, 오죽하면 평창 올림픽이 아니라 평양올림픽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겠느냐”며 “정부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박래용 경향신문 논설위원의 칼럼 내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직격탄을 날렸다.박래용 경향신문 논설위원은 15일 ‘야당은 정상이 아니다’란 제목의 칼럼에서 “지금 야당은 반항심에 가득 찬 중2 같다. 성안에 갇혀 자기편만 본다. 시민을 위로하기는커녕 짜증나고 지치게 한다. 이대로라면 6월 지방선거는 해보나 마나다”고 썼다.또 “30년이 지난 지금, 전희경(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임종석을 향해 왜 군사정권에 저항했느냐고 따질 줄은 몰랐다”며 “그건 몰상식하고 부정의하다”고 했다. 그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