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공부모임 '공감모임'에서는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 우리가 잃어버린 1%'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인요한 교수는 "저는 대한민국의 사랑을 받았다. 1980년도에 연세대학교에 입학을 했다. 제가 의사가 돼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게 전부 다 특혜입니다. 저는 그걸 잊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얘기하면서 "미국이 출발할 때는 사법부가 정해졌고 대통령도 정해졌는데 국회가 안 정해졌었다. 굉장히 치
현충일 전날인 5일 연세대학교에서 현충일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이 연대 재학생들의 주도로 이뤄졌다.그중에서도 행사를 기획한 학생은 전기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인 이규인 씨다. 이 씨는 '서해수호의 날' 전날이었던 지난 3월 23일에도 이를 알리기 위한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 펼쳤던 장본인으로, 이에 대해서는 4월 1일 본지가 보도한 바 있다.이 씨는 이번 활동을 '현충일 캠페인'이라 명명하고 추진 이유에 대해서는 "현충일은 공휴일로 지정된 특성상 다른 국경일에 비해 인지도는 높다"면서도 "그렇
지난달 24일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에서 용감히 북한에 맞섰던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이었다. 이와 관련해 전날인 23일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는 활동을 한 대학생이 있단 제보가 본지에 접수됐다.연세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규인 학생(전기전자공학부)은 이날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는 팜플렛을 연세대 광장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다.이 팜플렛엔 '이제는 우리가 기억하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연세대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더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고 함께 실천할 때 혁신은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27일 오전 연세대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혁신은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이 대통령 자격으로 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의 공유와 실천에 우리 미래가 달렸다"라며 여기에서부터 '혁신'이 비롯된다고 했다.특히 '혁신의 탄생'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 직속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 Institute for National Security Strategy, 약칭 전략연)의 신임 원장으로 한석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내정된 가운데, 윤석열 정부와는 색을 달리하는 것 아니냐는 인사 논란에 따른 여진(餘震)이 포착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특히 국민의힘을 비롯해 대통령실 등에서조차 해당 인사의 이력과 인선 뒷배경으로 논란이 있었다는 의 첫 보도 이후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편에서는 그의 과거 이력과 함께 현재 권력층과의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 Institute for National Security Strategy, 약칭 전략연))의 신임 원장으로 한석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발탁됐다는 의 첫 보도이후 부적절 인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그의 이번 인선을 두고서 대통령실 안팎에서 대북관(對北觀)에 관해 각종 뒷말이 무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윤석열 정부와 색깔이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 [단독] 국정원 산하 안보전략연구원장에 내정된 전직 김대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의 신임 원장으로 한석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발탁된 것으로 지난 11일 알려짐에 따라 눈길이 쏠리고 있다.그런데, 지난 25일 취재 결과 이번 그의 인선을 두고서 외교가·안보계 및 정치권을 포함해 대통령실에서도 뒷말이 무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의 두뇌 역할을 하는 원(院) 산하 연구기관장에 윤석열 정부와는 다소 색깔을 달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 등용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대통령실에서도 거론됐다는 이야기다.한석희 연세대 국제학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