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동조합이 사측의 민노총 편파 보도를 비판한 조합원이 탄압받고 있다며 기자회견, 사법기관 고발 등을 예고했다.이들은 "민노총 출신 보도국 간부들은 민노총 편파 보도를 지적하고, 이에 항의하는 KBS노동조합 소속 기자와 전현직 노조 간부들에게 연이어 탄압과 갑질을 일삼고 있다"라며 "수신료분리징수 절차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민노총 편파방송은 수신료를 내는 국민의 비난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도 보도 핵심 관계자들은 소통은 물론 아무런 반성과 수정 없이 마치 폭주기관차처럼 이를 비판하는 기자들을
KBS 노동조합이 성명서를 통해 김덕재 부사장과 경영진을 비판했다.12일 KBS 노동조합은 "뮤직뱅크 현지 공연 업무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김덕재 부사장이 회사 차량과 통역을 요구 후 수행비서와 함께 미술관을 투어하고 와인 한박스를 구매했다는 믿기 힘든 소문이 돌고 있다"라며 "정작 현장 스텝 격려는 하지 않은 채 딱 대사관 리셉션과 본행사에만 얼굴을 들이밀었다는 이소문이 사실이라면 김덕재 부사장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 그 행위를 저지른 셈이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KBS는 현재 수신료분리징수 대위기가 닥쳐 풍전등화의
거액의 조합비 횡령 등 논란이 많았던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민·당·정이 머리를 맞댔다.13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민·당·정 협의회가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김기현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중 노동 개혁이 가장 시급하다"라며 "(노동 개혁은)민생 현안임과 동시에 지속 가능성과 미래 세대를 위한 개혁과제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사회적 과비용을 초래하는 회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노총)이 지난 5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수백억원의 국민 혈세를 지원받았지만 세부 사용처를 전면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공무원·교원·공기업 노조 상당수 또한 정부지원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21일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점검대상 334곳(해산 6곳 포함) 중 60%에 해당하는 207곳이 자료를 미제출하거나 일부자료만 제출하는 것에 그쳤다.이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노조 서류 비치·보존 의무 자율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노총)이 지난 5년 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수백억원의 국민 혈세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 예상된다.더욱 놀라운 것은, 노조에 투입된 1천500억원가량의 국민 혈세 중 일부 사용처가 노조 조합원 등의 자녀 장학 사업을 포함한 각종 조직화 목적 등의 교육 사업이라는 것.심지어 여기에는 민노총 외에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지원금이 1천500억원 수준이었다는 소식이다.20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실이
‘프랑스 국영 철도’(SNCF) 노동조합은 5일(프랑스 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퇴직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프랑스에서는 5일부터 시작된 SNCF 노조의 총파업으로 인해 국영 철도가 운행하는 열차 가운데 90%가 발이 묶였다.관련 시위도 프랑스 전국에서 진행중이다. 프랑스 언론 〈르몽드〉(Le Monde)의 5일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전역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에 80만명을 상회하는 인원이 참가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의 ‘노란 조끼 시위’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