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공동상임의장 이상훈ㆍ박관용, 이하 국가원로회의)는 2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시국선언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가원로회의 성명’을 발표했다.국가원로회의는 성명에서 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을 ‘법치와 공정을 무시한 총체적 파탄의 시기’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의 지난 1년을 ‘국정 전반의 정상화의 과정’이라고 진단했다.이들은 “민주당이 169석의 힘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방해하고, 오히려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국민이 가짜 뉴스에 속
기독교 목회자 약 3000명은 29일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에 반대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 대전, 충남, 전북, 강원도에 거주하는 이들 목회자는 문재인 대통령 집권 2년 6개월을 돌아볼 때 문 대통령에게는 자신의 조국, 자신의 백성이 따로 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지금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이 없다. 우리도 이제 문재인 대통령을 버린다”고 했다.목회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패스트트랙 법을 기어이 통과시켜놓고 스탈린의 KGB, 북한의 국가보위부
최근 기독교계에서 반(反)문재인 정권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7월 25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독교 지도자 656명이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한 이후, 8월 11일 대구 기독교 지도자들도 정권 규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8월 23일에는 현 정권의 가장 큰 지역적 지지 기반인 호남지역의 목회자 341명이 현 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기독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반(反)기독교 정책 추진에 앞장서 온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했기 때문이다. 9월 9일 문 대통
[편집자 주] 이 문건은 12․12, 5․18 재판 당시 1979년~1980년 격동기에 대통령을 지냈던 최규하 전 대통령의 검찰 진술서 중 일부다. 최규하 대통령은 "본인은 1979년 10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같은 해 12월 6일부터 1980년 8월 16일까지 제10대 대통령으로 재직한 사실이 있다"는 내용을 제외하고는 자신이 대통령 권한대행 및 대통령으로 재직하는 동안 경험한 사실에 대해서는 일체 진술을 거부했다. 이로써 1979년 10월 26일 밤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당시부터 신군부가 집권한
문재인 정권의 교육부 산하·유관기관 임원급 인사들의 드러난 임명 현황만 봐도, 20% 이상이 이른바 '캠코더' 낙하산 인사라는 분석이 10일 나왔다. 캠코더는 '선거캠프, 좌파코드, 더불어민주당 출신'을 줄인 표현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비례대표·초선)이 교육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임명직 기관장, 상임감사,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등 임명현황을 전수조사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의 전체 임명직 임원(2018년 10월10일 기준) 231명 중
트루스포럼은 25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정론관에서 시국 성명을 발표했다. 트루스포럼은 친북세력에 의해 주도돼왔던 지방분권형 개헌이 무산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른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을 요구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인권의 실질적 개선과 북핵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비가역적 폐기(CVID)를 의제로 삼을 것을 촉구하는 등 문재인 정부에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촉구했다.다음은 트루스포럼이 이날 발표한 시국성명서 전문이다.>6월 개헌 시도의 무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