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기성 칼럼] 취업자수에 집착한 정부…그러나 근로시간을 고려한 취업자는 사실상 줄었다 올 2월 취업자가 1년 전에 비해 26만3000명 늘었다는 통계청의 13일 발표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3개월 만에 취업자 수가 20만명대로 회복된 점은 다행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부의 발표는 피부로 느끼는 노동시장 현실과 너무 달라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정부가 세금으로 노인들에게 청소년 선도, 노인 돌보기 같은 일을 하루 2-3시간씩 하고 한 달에 30만원 정도를 받는 파트타임 단기 공공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60세 이상 취업자가 39만7000명 증가했다. 청년들에게는 한두 달짜리 국립대 강의실 전등 칼럼 | 김민찬 기자 | 2019-03-15 16:30 김동연 부총리 "9월 고용지표도 나쁠 듯"…취업자 마이너스 우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을 포함해 단기적으로 고용지표가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부총리는 13일 KBS 뉴스에 출연해 "고용지표는 전년동월대비로 보는데 작년 9월 기저가 (8월보다) 10만명 이상 높다"며 "9월은 통계상 (8월보다) 10만명을 까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좋지 않은 숫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김 부총리는 "고용이 악화한 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가장 큰 책임은 경제팀장인 나에게 있다"며 "지방 추가경정예산으로 재정을 보강하고 내년 예산으로 최선을 다하겠지만 단기적 경제·산업·과학 | 윤희성 기자 | 2018-09-14 15:00 8월 취업자수 증가 고작 3000명…그 예산 퍼붓고 이게 말이나 되나 8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불과 3000명 증가하는데 그쳐 '고용 참사'가 가속화하고 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8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90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00명 증가했다.취업자 증가폭이 3000명까지 떨어진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10년 1월 1만명 줄어든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취업자 증가폭이 5000명에 불과해 '고용참사'라는 평가와 정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진 7월보다 2000명이나 취업자 증가폭이 줄어 경제·산업·과학 | 윤희성 기자 | 2018-09-12 09:40 청년 고용시장, 점점 절벽으로 치닫나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15세~29세) 실업률은 9.9%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년동월대비 연령계층별 고용은 비교적 장년층인 60세 이상에서 26만 4천명으로 가장 많이 늘어났고, 뒤이어 50대에서 12만 8천명이 늘어났지만 40대에서 7만 2천명, 30대에서 5천명, 20대에서 3만 6천명이 줄며 주로 20세~39세에서 고용이 감소했다.산업별 취업자 증감을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제조업(8만 8천명, 2%),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8만 1 경제·산업·과학 | 홍준표 기자 | 2018-01-10 21: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