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구독자 20만 돌파 후 3개월 만에 23만명 넘어서
정규재TV-펜앤드마이크 통합 이후 시청자 관심도 더 높아진 듯

펜앤드마이크(PenN)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5일 23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로는 독보적 수준으로 평가된다.

지난달 ‘정규재TV’(정규재티브이)와 통합한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는 15일 오후 3시경, 건국 70주년 기념 ‘8‧15 국가해체세력 규탄 범국민대회’ 특별 생중계에 힘입어 구독자 수 23만을 넘겼다. 이날 펜앤드마이크는 광화문에서 열린 8.15 범국민대회 행사를 유튜브생방송으로 중계하며 실시간 접속자 5천명이 넘는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옛 정규재TV)는 지난 2012년 2월 13일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5,204개의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해냈다. 누적 조회수는 이날 기준으로 1억5천8백만을 기록했다.

성장하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 13일 처음으로 방송을 시작한 이후 62개월여 만인 지난해 4월 1일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반면 구독자 20만 명 돌파는 이후 13개월 만에 이뤄냈다. 이후 약 석 달만에 다시 구독자가 3만 명 늘었다.

종합 인터넷미디어인 펜앤드마이크(PenN)가 정규재TV를 합병한 이후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펜앤뉴스의 시청자가 늘어나는 등 갈수록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슬기 기자 s.lee@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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