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최고 시청자 수 1만217명...구독자는 23만 육박

종합 인터넷미디어 팬엔드마이크(PenN)의 유튜브 생방송 'PenN 뉴스' 실시간 접속 시청자수가 13일 다시 1만 명을 넘었다. 지난 4월 23일 기록한 생방송 최고 시청자 수 1만500여명 경신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PenN뉴스' 생방송 화면 갈무리
'PenN뉴스' 생방송 화면 갈무리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이 진행한 13일 PenN 뉴스의 실시간 시청자 최고치는 1만217여명을 기록했다. 이날은 한동안 생중계가 비활성화됐던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채널이 다시 단일 중계를 재개한 첫날이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10일)에도 두 채널에서 동시에 생방송이 송출될 당시 시청자 수를 합치면 만 명을 넘어섰지만, 단일 채널을 통한 방송이 재개된 첫날 1만명을 넘어섬으로써 앞으로 시청자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10일 방송된 PenN 뉴스는 13일 오후 9시 현재 총 조회수가 18만2천여명에 달한다.

이날 뉴스 아이템으로는 ▲北 석탄 밀반입, 해외 종북세력 개입 가능성 나와(양연희 기자) ▲세계 문제아 혼내주는 트럼프, 한국·북한 봐준다? ▲한국당, 北 석탄 정권 실세 개입설 제기 ▲北, 반미·친북 선동에 민노총 등 좌파단체 동조 ▲비핵화 진전 없는데 ... 北 요구로 또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정권 길어질수록 경기 하강도 가팔라진다(윤희성 기자) 등이 다루어졌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PenN뉴스는 지난 4월 23일 처음으로 생방송 시청자 수 1만 명을 돌파했지만, 이후 '방송 사정'으로 생방송이 비활성화된 바 있다. 새로운 채널 ‘펜앤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지만, 기존의 생중계 시청자들이 적지 않게 이탈했다.

이후 8월 1일부터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채널과 ‘펜앤TV’ 채널에서 생방송이 동시 송출됐으며, 공지 기간을 거쳐 8월 13일자로 ‘펜앤TV’ 채널의 생방송 송출은 중지되고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채널의 단일 채널 생방송을 재개했다.

PenN 뉴스는 아이템 선정과 보도 방향에서 기존의 지상파 방송 및 종편 등과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면서 특히 친(親)대한민국 자유우파 성향 시청자층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펜앤드마이크 최고경영자(CEO)인 정규재 대표의 풍부한 지식과 날카로운 논평도 다른 방송에서는 찾기 힘든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북한산 석탄 밀반입 의혹’에 대해 주요깊게 다루며 이슈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실시간 시청자 댓글 중에는 방송과 관련해 “세상을 바로 보는 지력을 쌓는 시간”이라며 반가워하기도 했으며, “채팅창에 오신 여러분! 구독, 알림종을 꼭 터치하시고 시청바랍니다”, “펜앤드마이크가 번창해야 언론이 바로 섭니다” 등 시청자가 앞장서 방송콘텐츠의 성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PenN뉴스는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 스튜디오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9시 기준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채널 구독자수는 22만9013명이다.

이세영 기자 lsy215@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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