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김새론 sns에 김수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올라와

지난 2017년 인터뷰에서 '원하는 상대 배우'로 김수현 지목한 사실도 재조명

네티즌 "과거 사진일 수도...사진 한 장으로 판단할 순 없어" vs "연인처럼 다정해 보여"

(사진=배우 김새론(23) sns 캡쳐)
(사진=배우 김새론(23) sns 캡쳐)

24일 새벽, 배우 김새론(23)의 sns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한 장의 사진은 순식간에 국내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되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김새론-김수현 열애설'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새벽 김새론의 sns에는 느닷없이 배우 김수현(36)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순식간에 삭제되었으나, 찰나에 이를 캡쳐한 사람들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앞서 김새론과 김수현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던 이력이 있는데, 과거 김새론의 인터뷰에서 '원하는 상대 배우'로 김수현을 지목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둘의 나이 차이는 12살 차로 '띠동갑'이라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아직까지 김새론이 어떠한 이유로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가 삭제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단순히 '실수'일수도 있겠으나, 다양한 가능성 또한 열려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언론뿐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김새론과 김수현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사진 같다", "사진 한 장으로 모든걸 판단하기엔 섣부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과는 별개로, 현재 김수현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뒤 현장을 떠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출연 예정이었던 작품에서 하차했으며 소속사와도 결별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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