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사진=펜앤드마이크)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사진=펜앤드마이크)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최근 피습 사건을 겪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차이점을 보여줬다며,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믿는다고 전했다.

29일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피습 사건을 대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배현진의 국민의힘 의원의 차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음모론을 유발하며 경찰도 비난하는 민주당, 공권력을 존중하며 음모론과 선을 긋는 국민의힘"이라며 음모론에 대한 각 당의 대처를 언급했다.

이어 "특권을 이용해 헬기 타고 서울대로 전원한 이재명 대표, 절차대로 다른 환자들과 똑같이 치료 받은 배현진 의원"이라며 피습 이후 행보의 차이점을 지적했다.

또한 "법과 펜, 칼로 죽이려 든다며 증오심을 부추기는 이재명 대표,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배현진 의원"이라며 피습 이후 메시지도 비교했다.

그러면서 "비극적인 피습 사건은 절대 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를 대하는 태도에서 정당과 정치인의 품격이 드러난다"며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