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2시 개최‘

최영호 前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의 저서 '최영호가 바꾸겠습니다'  표지
최영호 前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의 저서 '최영호가 바꾸겠습니다'  책 표지

 

최영호 前 광주시남구청장이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2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최영호가 바꾸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저서 최 前 청장의 ’최영호가 바꾸겠습니다‘의 책에서 눈에 띠는 대목에 “국가가 농업 · 농촌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 라면서 “도농간 소득 격차를 줄이는 농어촌기본소득 도입과 최저농산물가격 보장 · ‘경자유전’ 원칙에 입각한 제2 토지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균형에 맞춰 농가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대안을 설명하고 있다.

또다른 한 대목에는 “수도권 집중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과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44%에 머물고 있다”를 설명하고 “식량자급율을 OECD 국가 평균인 70% 까지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농업 정책의 틀을 바꾸고, 비소득 작물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현재 농민의 애로에 대한 현실감있는 대책안도 쓰여져 있다.

‘최영호가 바꾸겠습니다‘ 저서인 최영호 前 남구청장은 한국전력공사 상임고문을 역임, 지난 8월 고흥·보성·강진·장흥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10월에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2023 지역사회발전공헌 부문에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최 前 청장은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동조단식을 16일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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