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하며 자업자득이니 애꿏은 네티즌 고소하지 말고, 고소장을 자신한테 보내라고 지적했다.

지난 18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가짜뉴스 공장장 장경태의 자업자득. 천안함 음모론을 퍼트린 이경래 혁신위원장을 두둔해 장병들과 유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은 죄"라고 밝혔다.

이어 "최원일 함장님이 현충원 앞으로 어떻게 넘어왔냐고 또 다른 음모론을 제기한 죄.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녹취록을 틀고, 거짓임이 밝혀져도 한동훈 장관에게 사과하지 않은 죄.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조명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캄보디아에 사람 보낸다더니 감감무소식인 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경태 의원, 고소부터 하는 것은 김남국 의원한테 배운 겁니까? 민주당 김앤장 참 대단하다. 애꿎은 네티즌 고소하지 말고, 할 거면 고소장 나한테만 보내라"며 "왜 사람들이 장경태 의원을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의심하고 비판하는가? 기자회견 할 시간에 지난 인생을 돌아보고 잘못 살았구나 반성을 하라"고 강조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