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외식쿠폰도 비대면으로 전환...'연말까지 비대면 소비 적극 장려'
홍남기, 외식쿠폰도 비대면으로 전환...'연말까지 비대면 소비 적극 장려'
  • 김진기 기자
    프로필사진

    김진기 기자

    이메일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최초승인 2020.11.26 11:26:20
  • 최종수정 2020.11.26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남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라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야"
외식쿠폰 비대면 전환, 적용 대상에 배달앱 등 포함
"우리 경제 상당부분 코로나 적응력 키워왔다고 생각" 자신감 보여
"역대 최고 수준 총지출 집행률을 달성할 것" 다짐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6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방역단계 격상에 따른 보완 과제로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 비대면 사용 전환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방역단계 완화 시 지급 재개토록 사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동행세일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내수 촉진 이어달리기'의 마지막 행사인 크리스마스 마켓(12월 19∼27일)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감에 따라 정부가 앞장서 외식쿠폰 적용 대상에 배달앱을 포함하는 등 연말까지 비대면 소비를 적극 장려하겠다는 것이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3차 유행과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대해 "그간 우리 경제가 상당부분 코로나 적응력을 키워왔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경제를 위해 방역이 백신이다. 철저한 방역 속에 그간 키워온 적응력을 디딤돌로 회복 불씨가 이어갈 수 있도록 '조율된 스퍼트'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또 "재정이 끝까지 경기보강 역할을 하도록 중앙·지방예산 이·불용 축소로 4조원 이상 추가 지출을 추진할 것"이라며 역대 최고 수준 총지출 집행률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기 기자 mybeatles@pennmik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