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파 인기 채널들 신고한다는 親文 네티즌들..."이런 자들이 민주주의 운운하는 게 기막혀"
이제는 우파 인기 채널들 신고한다는 親文 네티즌들..."이런 자들이 민주주의 운운하는 게 기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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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채널' 못박으며 신고 방법까지 자세히 적어..."신고 많이 받으면 광고 붙지 않는다"
'블랙리스트'도 확인...자유우파 채널 70여개 모아두고 "가짜뉴스" 비난
여론조작 그래픽. (그래픽 = 연합뉴스)

친문(親文) 네티즌들의 온라인 여론조작이 이어지고 있다. “가짜뉴스” “Fake News” 댓글달기 캠페인을 하던 이들은, 이번에는 인기 자유우파 성향 유튜브 채널들을 신고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여론 ‘입 막기’에 나서고 있었다.

‘가짜뉴스’ 댓글달기 캠페인이 열리고 있는 좌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지난 5월26일부터 매일 ’가짜뉴스 유튜브 신고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D-330부터 시작한 글은 13일 현재 D-247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올라온 게시물에서, 게시자는 “노래왕(17만명) 신고합니다”라며 “(초대박) 이해찬!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 제외 직후 일식집서 사케오찬? 황당하네! 변명이 더 대박? 그 내용은?(영상을 신고한다). 출처에 링크 있다”는 등, 사실상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들에 ‘노래왕’ 채널을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노래왕’ 채널은 지난해 말부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영상을 게시하고 있는데, 최근 다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자는 지난 3월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에 쥐약을 전달하겠다며 나선 ‘고양이뉴스’가 적은 글을 요약해 전달하기도 했다. 게시자가 요약한 ‘고양이뉴스’ 글에는 “유튜브는 광고 친화적으로, 유튜브 정책 중 정치적으로 쟁점이 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지 말라는 규정이 있다”며 “신고를 많이 받으면 ‘노란 딱지’를 받게 되고 광고가 붙지 않는다. 사람들이 많이 싫어하면 유튜브 채널이 폭파되고 다시 채널을 열고 싶어도 열기가 힘들다”는 내용이 있다. 신고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돼있다.

이와 같은 ‘비판여론 입막기 운동’은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같은 여론조작을 두고 ‘댓글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댓글놀이를 한 결과 (인기영상) 순위가 뚝뚝 떨어지고 밑에 조그맣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완전 삭제됐다”며 “신의**(신의한수)는 인기 영상에 항상 있었는데 요즘은 보기가 힘들어졌다”며 자화자찬까지 했다. 

일종의 ‘블랙리스트’도 확인됐다. 친문 네티즌들이 ‘가짜뉴스’ 채널로 낙인찍은 70여개 자유우파 유튜브 채널들이다. 특히 구독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몇몇 채널(펜앤드마이크, 지식의칼, 팩맨tv, 성제준tv 등)에는 굵은 글씨 처리까지 됐다. 다만 친문 네티즌들의 이같은 게시물에, 70여개 해당 채널들을 일부 구독하는 자유우파 시민들은 반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용한 채널’을 친문 네티즌들이 정리해줬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파탄을 비판하고 있는 이병태 이병태tv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자들이 민주주의 또는 진보주의 운운하는 게 기가 막히다”라며 “이 업무방해를 어찌해야 하나. 이들의 표적이 됐다는 것은 진실을 이야기하는 채널이라는 영광의 증표인가”라고 말했다.

김종형 기자 kjh@pennmike.com

<아래는 친문 네티즌들이 '가짜뉴스 채널'이라 못박은 자유우파 성향 유튜브 채널들 목록.>

볼드체는 구독자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채널입니다.

D-248  홍카콜라(31만명)

D-249  파파존tv(9만명)

D-250  이승만tv (6만명)

D-251  최길갈

D-252  rock-락tv (7만명)

D-253  김영호교수의 세상읽기 (8만명)

D-254 맞짱맨 

D-255 유용원tv(13만명)

D-256 노래왕(17만명)

D-257 코리안갱스터경모tv(9천명) 

D-258 김용호연예부장(21만명)->22만명

D-259 제니경제tv(1만명) 

D-260 랟프 (4만명) 

D-261 광화문뉴스 (9만명)->10만명

D-262  강후 (7만명) 

D-263  미주  (8만명)

D-264  이병태tv FEN  (8만명) 

D-265 호밀 밭의 우원재  (5만명) 

D-266 TV능라에 놀러가요 이애란 (8만명) 

D-267 Bangmo뱅모 (8만명)

D-268 WWUK TV (19만명) 혐한 ->22만명

D-269 자유로의 항해:자항tv (8만명)

D-270  BJ톨 (11만명)  ->13만명

D-271  참깨방송 (12만명) 

D-272 AforU아포유 (8만명) 

D-273  우짜라고 (4만명) ->5만명

D-274  nobleman (30만명) 혐한 ->32만명

D-275  유튜브 시둥이 (10만명) ->13만명

D-276   장성민의 타겟 (8만명) ->9만명

D-277  뉴스닷(8만명) ->9만명

D-278  tv나라애(11만명) 

D-279  건곤감리(10만명) 

D-280  안중규TV (11만명)

D-281  anewman선구자방송(11만명)

D-282  전희경과자유의힘(11만명)->12만명

D-283  white snow 김정민(10만명)->11만명

D-284  정성산TV정성산(10만명)->11만명

D-285  프리덤뉴스(12만명) 

D-286  김동길TV (18만명)->20만명

D-287  글로벌디펜스뉴스(7만명) ->8만명

D-288  도람뿌(8.6만명)->9만명

D-289  정광용TV(레지스탕스TV)(15만명)->16만명

D-290  조선일보(24만명)->25만명

D-291 슈타인즈(11만명) 

D-292  이춘근TV (16만명)->17만명

D-293  오른소리(10만명)->11만명

D-294  신인균의군사TV (11만명)->13만명

D-295  신인균의국방TV (41만명)-> 45만명

D-296  대한민국청아대(18만명)->20만명

D-297  김진tv (14만명)->16만명

D-298  배승희변호사(26만명)->29만명

D-299  황장수의뉴스브리핑(40만명)->41만명

D-300 뉴스데일리베스트(22만명)  

D-301 조갑제tv (24만명)->26만명  

D-302 펜앤드마이크정규재tv (46만명)->50만명

D-303 고성국tv (35만명)->38만명

D-304 이봉규tv (19만명)->24만명 $$$$$

D-305 뉴스타운tv (30만명)->32만명

D-306 tv baijin (14만명)->15만명

D-307 공병호tv (11만명)->26만명 $$$$$

D-308 뻑가PPKK (17만명)->23만명  $$$$$

D-309 유’s (10만명)

D-310 신의한수(73만명)->79만명  $$$$$

D-311 황태순tv (17만명)->19만명

D-312  엄마방송(주옥순) (14만명)->15만명

D-313 가로세로연구소(26만명)->32만명  $$$$$

D-314 리섭tv (11만명)->19만명  $$$$$

D-315 서우파(4.9만명)->5만명

D-316 미디어워치tv (15만명)->16만명

D-317 진성호방송(32만명)->42만명  $$$$$

D-318 지식의칼(13만명)->21만명  $$$$$

D-319 윤튜브(16만명)->20만명

D-320 이선생tv (2만명)->3만명

D-321 GZSStv(안정권) (13만명)->14만(징역먹음 임시채널4만)

D-322 전옥현안보정론tv (15만명)->18만명

D-323 팩맨tv (23만명)->29만명  $$$$$

D-324 손상대tv (11만명)->12만명

D-325 성제준tv (18만명)->27만명  $$$$$

D-326 이언주tv (22만명)->25만명

D-327 얼음사이다(12만명)->15만명

D-328 디지틀조선tv (9.5만명)->10만명

D-329 김동수(6.8만명)->7만명

D-330 bread hyunni (4.3천명)-> 론지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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