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 가짜 유공자-박원순 아들 박주신 의혹 반드시 규명돼야"...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 강조
"광주 5.18 가짜 유공자-박원순 아들 박주신 의혹 반드시 규명돼야"...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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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출신 '호남 아스팔트 우파' 김상진 사무총장, '펜앤드마이크TV' 출연해 밝혀
"박원순 서울시장과 아들 박주신 이산가족 상봉 위해 노력"
"광주 5·18 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 공개 요구 시위 진행"
"행동하면 이길 수 있어...행동하는 국민이 돼야"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 [펜앤드마이크 유튜브 채널 캡처]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 [펜앤드마이크 유튜브 채널 캡처]

“저희가 알기로는 만 4년째 (박원순 서울시장과 아들 박주신의)상봉이 안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산가족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면제 비리 의혹을 제기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5명이 기소돼 2심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피고인 중 한 사람인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이 10일 유튜브채널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약칭 펜앤드마이크TV)의 펜앤 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호남 ‘아스팔트 우파’의 대표적 인사 중 한 명이다. 김 사무총장과 단체원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서울 시청 앞에서 박주신씨 법정소환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정규재 펜앤드마이크(PenN) 대표 겸 주필과의 대담에서 박주신 재판과 관련해 박주신씨가 영국에서 돌아오지 않는 문제점을 두고 “2014년 10월 영국으로 출국한 박주신씨는 아버지 생일이 네 번이고, 어머니 생일이 네 번이고, 장인 생일이 네 번이고, 장모 생일이 네 번이고, 설날, 추석 등 간단하게 들어올 것만 계산하더라도 24번의 들어올 이유가 있는데 한국에 안 오고 있다”면서 “법정의 증인 소환장을 분명히 받았는데 안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사무총장은 박원순 시장에게 12건의 고소·고발(▲2014년 공직선거법 위반고발 ▲2015년 민변을 통해 박주신이 명예훼손 고발 ▲2015년 허위사실유포금지 가처분 ▲(1심 판결 선고 후)2016년 민사소송 5천만원 ▲2018년 5월 공직선거법 위반고소 ▲2018년 6월 접근금지 가처분 ▲2018년 교통방해 금지 가처분1 ▲2018년 교통방해 금지 가처분2 ▲2018년 통장압류 ▲2018년 접금금지 가처분 ▲2018년 민사소송 2억원 ▲2018년 10월 강제경매)을 당했다.

이에 정 대표는 “박주신이 명예가 있나요? 4년 동안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명예가..”라고 묻자 김 사무총장은 “2015년 당시에는 명예가 있었는가 봅니다”라고 대답했다.

김 사무총장은 박주신 재판과 관련한 시위에 차량도 동원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이 준비한 차량은 ‘유령재판 그만두고 박주신 데려와라!’, ‘I 데려와 U(박원순 서울시정의 슬로건 I Seoul U의 패러디)’, ‘법정 공개재검없는 판결은 무효!’라는 문구가 코팅된 빨간색 탑차이다.

김 사무총장과 자유연대는 이 차량을 타고 ‘5·18 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 공개 요구’를 위해 광주로 원정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저도 30년 넘게 광주 5·18은 경상도 군인들이 와서 광주사람을 다 죽인 사건이라는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지난해 한 우파단체 대표가 5·18 유공자 진실알리기를 해보자고 할 때 광주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 사무총장은 “시민 300여명이 장갑차 4대, 버스 100대 등의 차량을 탈취했다. 그후 광주 17개 시도군으로 가서 43개 무기고를 단 4시간 만에 털고 5,000여정의 총기와 20만발의 탄약, 다이너마이트를 탈취해 광주로 들어왔다”며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특공작전이다. 시민이 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일들이다. 그래서 그 유공자들 공적에 이 사건을 경험으로 해서 유공자가 된 사람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 시민들의 시위 반응을 묻는 정 대표의 질문에 김 사무총장은 "시민들이 잘한다고 박수도 쳐주고 음식도 배달해 준다"며 "저는 어렸을적 5·18당시 광주 금남로에 있었다. 그래서 그때 분위기도 안다. 5·18 유공자들의 공적조서에 대한 관심사는 우파진영 국민들만이 아니라 광주 현지나 전남에 있는 사람들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피켓시위 한장으로 시작해서 장비까지 움직이며 동지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싸워보니까 (좌파들도)각개격파를 당하고 행동을 하니 이겨진다. 그래서 행동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국민들께서 공감하시고 함께 행동하는 국민들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과 정 대표의 대담은 펜앤드마이크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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