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산 "MB-朴 잔인하게 씹던 언론, 文국제망신엔 왜 입닫고 있나"
김태산 "MB-朴 잔인하게 씹던 언론, 文국제망신엔 왜 입닫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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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자기 구실 못하는 나라는 망해...종북언론 없애야 나라가 산다"
"北김정일 여동생 김경희도 우물안 개구리 공주처럼 북한 실상 몰라"
"현재 한국 언론 행태,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처럼 文정부 실상 보도 안해"
"무더위와 강추위 속에서 태극기 부대들이 아우성 쳐도 다루는 언론도 없다"
김태산 씨
김태산 씨

체코주재 북한무역 대표를 지낸 뒤 한국에 망명한 뒤 최근 북한 독재정권과 한국 친북정권에 종종 일침을 가하고 있는 탈북자 김태산 씨가 31일 페이스북에 과거 북한 김정일의 여동생 김경희가 강원도 문천의 제련소에 시찰나갔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한국의) 종북 언론을 모조리 없애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했다.

김태산 씨에 따르면 김경희는 1980년대 말 금속을 제련하는 강원도 문천시의 한 제련소를 찾았다. 그런데 그녀는 제련소에서 나오는 독성 가스와 매연 때문에 도착 이후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매연에 이미 익숙해진 간부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몰랐지만 김경희는 “간부들이 틀려먹었다”며 북한의 낙후성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 씨는 북한이 세상에서 가장 발전됐다는 노동당의 선전선동이 주민뿐만이 아니고 우물 안 개구리 공주인 김경희까지 속여 온 것이 드러났던 사건이라고 일화를 소개했다.

김 씨는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한국 언론들이 꼭 북한을 닮아간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시키고 각성을 시키는데 있다”며 “문재인 좌파정부 들어서 모든 언론들을 아첨만 일삼는 종북분자들이 장악하고 지금 국민의 눈과 귀를 다 막아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잔인할 정도로 씹어대던 언론들이 지금은 한국의 경제가 바닥을 치고 문재인이 국제망신을 다하고 돌아다녀도 한마디의 질타도 없다”며 “짜깁기 통계와 조작된 지지율로 오히려 문 정부 감싸기에 열들을 올린다”고 비판했다.

또 “무더위와 강추위 속에서 태극기 부대들이 그리도 아우성을 쳐도 어느 언론사 하나도 다루는 곳이 없다”며 언론의 편향보도를 문제삼았다.

김 씨는 “언론이 거짓말만 하고 자기 구실을 못하는 나라는 망하는 나라다”라며 “종북 언론은 모조리 없애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했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다음은 김태산씨 페이스북 글 내용 전문(全文)


북한 강원도 문천시에는 일제로부터 물려받아 연, 아연, 동, 은을 제련하는 큰 제련소가 있다. 북한의 외화 벌이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곳이기도 하다.

1980년대 말 어느 날 중앙당 경공업부장인 김경희가 바로 그 제련소에 나타났다. 그녀는 극심한 외화 부족난을 해결해 볼 목적으로 제련소를 찾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를 태운 차량이 제련소로 가까이 갈수록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기침이 나기 시작하였다. 문천제련소에서 나오는 독성 가스가 섞인 매연 때문이었다.

차량이 제련소 정문에 도착하자 문천시와 공장의 간부들이 마중 나왔다.

그런데 그런 매연을 맡는데 습관이 된 공장 간부들과 시의 간부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김경희와 수행원들은 숨쉬기가 점점 힘들어 졌다.

수행원들은 당황하여 되돌아 갈 것을 권했다. 그러나 김경희는 체면을 세우느라고 “여기까지 왔다가 그냥 돌아가면 노동자동무들이 섭섭할 것 아닌가?” 하면서 제련소 내부를 돌아보자고 우겼다.

그들이 제련소 안에 들어가자 공기는 더욱 탁해지고 기침이 계속 터져 나왔다.
그러자 김경희는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제련소의 공기가 왜 이렇게 나쁩니까? 무슨 사고가 났습니까?” 하고 간부들에게 질책삼아 물었다.

간부들 왈 “아닙니다. 제련소 특성상 원래부터 이렇습니다. 날만 맑으면 좀 괜찮습니다. 그래도 일본 놈들 때보다는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김경희 왈 “아니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님의 영도로 모든 생산 공정들이 자동화되고 기계화된 우리 나라에 아직도 이런 낙후한 공장이 남아 있습니까? 이 제련소의 간부들은 틀려먹었습니다.

간부들은 모두 할 말을 못 찾고 우물 안 개구리공주의 얼굴만 멍하니 쳐다보았다.

결국 김경희의 생애 첫 현지시찰은 실망과 의문과 절망으로 막을 내렸다. 그 후 낙후한 북한의 실정에 조금씩 눈을 뜬 김경희는 다시는 공장들을 찾지 않았다.

북한이 이 세상에서 제일 발전했고 또 제일 살기 좋은 나라라고 끊임없이 선전을 해대는 노동당의 선전-선동이 북한 국민들만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밖에 없는 공주까지 속였던 것이다.

그래서 김경희는 문천제련소에 갈 때까지 북한이 정말 다른 나라들보다 제일 발전했고 잘사는 나라인 줄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 한국의 언론들이 꼭 북한을 닮아간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시키고 각성을 시키는데 있다.

문재인 좌파정부 들어서 모든 언론들을 아첨만 일삼는 종북분자들이 장악하고 지금 국민의 눈과 귀를 다 막아버렸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잔인할 정도로 씹어대던 언론들이 지금은 한국의 경제가 바닥을 치고 문재인이 국제망신을 다하고 돌아다녀도 한마디의 질타도 없다.
짜깁기 통계와 조작된 지지율로 오히려 문 정부 감싸기에 열들을 올린다.

죄 없는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처넣고 인간이하의 천대를 하고 망신을 주는데도 어느 작가 한 놈도 제대로 된 글을 쓰는 자가 없고 제대로 된 말을 하는 주둥이가 없다.

무더위와 강추위 속에서 태극기 부대들이 그리도 아우성을 쳐도 어느 언론사 하나도 다루는 곳이 없다.

그 뿐이 아니다. 언론들이 그나마 문재인 정부만 감싸도 모르겠는데 자기 형을 독살하고 고모부까지 사형을 시켰고 우리 해군 46명을 수장시킨 적국의 살인자까지도 찬양을 하느라고 정신없는 꼴을 보면 이미 김정은이의 졸개 언론으로 전락이 된 모양이다.

분명히 내 몸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자유대한민국에 있는데 왜서인지 꼭 독재자를 찬양하는 것으로만 일색화된 조선노동당이 운영하는 북한의 신문과 TV를 보고 북한의 라디오를 듣는 듯하다.

언론이 거짓말만 하고 자기 구실을 못하는 나라는 망하는 나라다.
종북 언론은 모조리 없애야 나라가 산다.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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