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 2023' (AGF 2023)가 성황리에 개막했다.인파로 가득 찬 킨텍스 내부는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부스 사이 통로에서는 '주술회전' '원피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원신' 등 다양한 캐릭터로 코스프레를 펼친 코스어들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행사장 주요 부스에서는 줄이 겹겹이 늘어선 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특히, 대원미디어그룹 연합 브랜드관은 올해 AGF에서 가장 눈에 띄었는데, 대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28, 29일 장유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걸어서 웹툰속으로(WWW)'라는 주제로 2023 김해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김해 웹툰 페스티벌은 청년복합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웹툰 창작자, 콘텐츠 청년창업가,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김해 최초 웹툰 축제의 장이다.시는 네이버웹툰 '윌유메리미(작가 마인드C)'를 올해의 웹툰으로 선정했으며 축제는 율하천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 야외 전시,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세부적으로 코스프레 퍼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참여연대는 시민단체가 아닌 민주당 운명공동체이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처럼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직격했다.10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참여연대는 시민단체가 아니다. 민주당 운명공동체이다"라며 "윤석열 정부 1주년에 대한 참여연대의 정치편향적 평가를 봤다. 평가 내용을 따지기 전에 참여연대는 시민단체인 척 평가를 할 자격 자체가 없다"라고 밝혔다.이어 "김남국 의원이 서민 코스프레를 한 것처럼 참여연대도 시민단체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참여연대 출신 인사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축제라 평가받는 G-STAR(지스타)2022가 개막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재개되는 지스타 2022는 지난 2019년 기록한 24만 명의 관람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기점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지스타 2022에는 43개국 987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2947개 부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장에는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게임 콘테스트와 코스프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할 수 있는 시연 부스도
장예찬 vs 이준석 대립 구도가 예기치 않게 형성되면서 청년 정치인들 간의 싸움이 활활 불타오르는 형국이다.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때리는 이준석 대표를, 장예찬 이사장이 떠맡아 공격하는 모양새를 보이고있다.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2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희생자, 피해자 코스프레 안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장 이사장은 "정말 눈물 흘릴 수많은 이름없는 청년 당원들 앞에서 관심을 통해 받을 거 다 받은 우리가 마치 희생자인 것처럼 눈물 흘리지 말자"며 "눈물을 흘릴 자격
89년에 소설가로 등단해 지난 30년간 전업 작가로 글을 쓰고 살면서 나는 단 한 번도 문인에게 주는 나랏돈을 받지 않았다. 오늘 이 시간까지 문인으로서 정부나 기관의 그 어떤 혜택도 받은 사실이 없다.정부에서 주는 돈이 필요 없을 만큼 잘살아서 그런가?천만에다. 나는 세상이 다 아는 무일푼이다. 게다가 10년간 10권짜리 대하소설에 매달리면서 사정은 최악으로 내몰렸다. 그 10년 동안 돈을 번 건 딱 두 차례, 하나는 신동아에 이란 신년 부록으로 1,500매가 넘는 원고를 써주고 받은 특별 원고료와 연재소설 원고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