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에 의한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연평도 포격전이 1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해병대사령부가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연평도 포격전 제12주년 전투영웅 추모식 및 전승기념식'을 열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11월23일 연평도 포격전 12주년을 맞이해 전투영웅인 해병대원 故서정욱 하사와 故문광욱 일병의 헌신을 잊지 말자는 결의와 함께 서북도서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라고 해병대는 밝혔다.연평도 포격전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지난 2010년 11월2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 등 북한의 주요 대남 무력 도발의 배후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그러나 “김 부위원장이 천안함 폭침의 주역으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김영철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통일부는 22일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대표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