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엘리트코스를 밟았지만 겸손하고 몸을 낮추는 태도를 보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이에 더해 한 위원장이 같은 날 흉기 피습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배려해 저녁 일정을 취소한 것이라는 해석 또한 제기됐다.3일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최진녕 변호사는 전날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한 위원장과 인사를 나눴다면서 이러한 논평을 냈다. 최 변호사는 "한동훈 위원장은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자기 얼굴 보기 힘들다는 것 알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에 여야 협치를 위해서는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의 백지화 및 채상병 특별검사(특검)법의 여야 합의 처리가 선결과제라고 촉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기조 전환과 협치를 시작할 수 있는 사안이 바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백지화 그리고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채상병 특거법의 여야 합의 처리"라며 "두 사안 모두 진보와 보수를 떠나 대다수 국민이 요구하고 있는 일"이라 말했다.그는 "대다수 국민이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 시도를 우려하고 있음에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29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만이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단독 표결하여 통과됐다. 이에 대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대통령실에선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암시하고 있는 상황. 그야말로 여야 강대강 대치를 벌이고 있는 형국이지만 여소야대 국면인만큼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형편이다.#1. 역대 7번째 해임결의안...지금까지는 '자진사퇴'가 관례이날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박 장관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7번째로 해임건의안 대상이 됐다.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