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광주 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 ‘RE100 전(全)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재생에너지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5억원(국비 64억원, 시·구 17억원, 민자 24억원)을 투입해 첨단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100(RE100
전북도는 오늘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태양·바람, 수소를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도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위상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동향과 정보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 열리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도는 2004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내외 석학들의 토론의 장 역할을 해왔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일명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그 실태를 직접 들여다보겠다며 지난 17일 감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태양광 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들의 정체를 낱낱이 까발려지게 됐다.정치권 소식통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2일까지 약 50일간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감사원 산업금융1과가 실무를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사원은 감사시작 당일인 지난 17일부터 정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약)의 탈퇴를 공식화한 것으로 5일(한국시간) 전해졌다.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앞서 4일 오후(미국 동부 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유엔에 성명을 보내 탈퇴 의사를 통보하고 정식으로 탈퇴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주창해 온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보인다.미국이 실질적으로 파리협약을 탈퇴하게 되기까지는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0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는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어, 대선 과정에서 공화당의 트럼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