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정혁진 변호사는 6일 "검찰은 항소하지 말고 이쯤에서 끝내는 게 좋지 않을까"란 의견을 밝혔다.정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이와같은 논평을 했다.정 변호사는 "관련 재판을 100번 넘게 했다. 이 과정에서 이재용 회장은 거의 모두 출석했다"며 "이런 재판을 하다 보면 삼성의 경쟁력, 국가 경쟁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삼성전자 실적과 경쟁력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가 이런 부분 아니겠느냐"라고 강조했다.그 이유에
삼성 사내 메신저에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면 인사고과에서 좋은 평가를 주지 않겠단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글에서 본인을 삼성 파트장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아이폰을 쓰는 하급자가 사내 메신저 및 메일 확인을 늦게 한다며 단체 생활에 배려가 없다고 주장했다.글쓴이는 "올해 처음으로 파트장 달고 고과평가를 하게 됐는데 아이폰 쓰면서 메신저/메일 확인 늦게 해서 꼭 전화하게 만드는 파트원들이 몇몇 있다"며 "꼰대 마인드인 것 같지만 난 기본적으로 회사라는 단체 생활에 배려가 없는 거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체방에 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