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계엄령 검토 문건 의혹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이 검찰에 구속된 것과 관련해,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은 "'계엄문건' 사건의 핵심은 기무사요원들의 문건작성이 업무영역에 해당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이 국민을 선동하기 위해 이 문건을 도구로 사용했느냐 아니냐다"라고 밝혔다.정 전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문건은 이미 군경합동수사단이 3개월 넘게 9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280여명을 조사한 뒤 통상적인 업무계획이지 실행계획이
일부 좌파 언론의 '선동'이 도를 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 참석차 현지시간 18일 런던에 도착한 후의 행적과 관련해 일부 좌파 언론이 그릇된 정보를 바탕으로 왜곡성 보도를 했기 때문. 이는 잘못된 보도의 주체인 좌파 언론이 한국 보수당 출신 대통령에 대한 '적의(敵意)' 조장, 지지율 하락을 목적으로 늘상 해오던 선동이라 새로울 것도 없다고도 볼 수 있지만, 즉각적인 팩트체크가 가능한 국내 뉴스가 아닌 외국 관련 보도이기에 한국인들이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