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10일 취임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경제를 참담하게 추락시킨 문재인 좌파정부를 물리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복원시켜 대한민국을 선진국의 반석 위에 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는 많은 국민들의 희망과 염원을 안고 새로운 자유우파 정부가 힘차게 출범한지도 벌써 1년 10개월 째가 지나가고 있다. 더구나 앞으로 한 달 반 여 후에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곳곳에 정권교체를 거부하거나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보이는 파열음이 적지 않게 들리고 있어 우려가 적지 않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관위의 투·개표 시스템에 해킹이 가능하다는 국가정보원 보안 점검 결과를 언급하며 "22대 총선도 몇 달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보도자료를 냈다"라며 "국정원의 선거 개입 굉장히 우려스럽다"라고 주장했다.13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정감사는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출석하여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부실한 선거관리 및 투·개표 시스템 해킹 우려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발언에 나선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선거 전날 국정원에서 '선관위 내부 침투와 (투표지) 위·변조가 가능하
부실한 선거관리와 보안 문제 등으로 연일 일고있는 논란에 대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13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다.노태악 위원장은 "선관위가 최근 미흡한 정보 보안 관리와 고위직 자녀들의 특혜 채용 의혹 등으로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렸다. 선관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국가정보원이 발표한 선관위 투·개표 시스템 해킹 가능성에 대해서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끊임없는 조직 혁신과 공정한 선거 관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선관위의 특혜 채용 의혹이 21건으로 파악된 점을 언급하며,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23일 강사빈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친인척 채용 전수조사에서 특혜 채용 의혹이 종전까지 알려진 11건에서 10건이 추가 파악된 것으로 22일 국회 행안위에서 드러났다"라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이마저도 외부 감사에 그토록 손사래 치던 선관위 자체 조사이고,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하지 않은 인원도 있기에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라며 "선관위의 특혜 채용 행태가 참으로 ‘점입가경’이다.
자녀 특혜채용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음에도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들이 검찰에 고발됐다.4일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선관위의 감사 거부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다.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원장과 위원 전원을 고발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선관위의 선거관리 업무는 행정사무에 해당한다"라며 "실질적으로 행정기관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감사원의 감사 대상이다"라고 지적했다.한편, 감사원법에 의하면 감사 대상자가 감사를 거부하거나 자료제출을 거부하면 1년 이하 징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노태악 선관위원장에게 아빠찬스 가득 담긴 소쿠리를 들고 집으로 가라고 강조했다.4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긴말하지 않겠다. 제가 태어난 1980년대가 아니라 2020년대 대한민국,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대선을, 국민투표를 이 빨간 소쿠리에 담아 진행한다는 게 말이나 되느냐"라고 밝혔다.이어 "선관위의 무능력한 선거관리로 우리는 세계 앞에서 고개를 들기 힘든 국제적 망신을 당해야 했다. 이 선관위의 빨간 소쿠리 안에는 '아빠찬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명분에 문제가 있단 지적이 나온다. 선관위는 감사 거부의 이유로 "헌법 제97조에 따른 행정기관이 아닌 선관위는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이 아니며, 국가공무원법 제17조 제2항에 따라 인사감사의 대상도 아니므로 감사원 감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에 위원들 모두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헌법 97조는 '행정기관' 외에도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감찰'을 위해 대통령 소속 하에 감사원을 둔다고 분명히 명시하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중앙선관위가 아빠찬스에 이어 형님찬스 의혹까지 언론에 보도되었다며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책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2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중앙선관위가 아빠 찬스에 형님 찬스 의혹까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민적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이어 "헌법상 독립기구 운운하며 셀프 조사 한다더니 이제는 조사 기관을 쇼핑하겠다고 한다. 선관위는 권익위 조사는 받겠다면서 감사원 감사는 거부하겠다고 한다"라며 "아빠 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