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피고인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의 도를 넘는 의혹 제기에 전국민적인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하면서 던진 모든 팩트들이 검찰의 즉각적인 반박에 의해 거짓으로 드러나자, 이제는 ‘CCTV 몰카’ 의혹까지 제기했다.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주체는 이 전 부지사를 변호하는 김광민 변호사이다. 그의 자질과 능력이 의심스럽다는 지적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야권 일각에서는 김광민 변호사를 손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공식적으로 설치된 CCTV를 몰카라고 가짜뉴스를 살포하는 게 민
지난 18일 선거방송심의위(선방위, 위원장 백선기)는 15차 회의를 열고 방송사 측 의견 진술을 청취한 뒤, MBC (2월5일~6일, 2월22일)에게 ‘관계자 징계’를, MBC (1월29일~2월1일, 2월7일), MBC라디오 (1월16일, 23일, 26일), (3월11일~13일)’, CBS라디오 (2024년 1월31일, 2월1일)는 각각 ‘경고’, MBC (1월31일)는 ‘주의’를 최종 의결했다.이날은 신규 안건이 없었으며, 6
총선결과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여소야대가 되다보니, 정치권의 주된 흐름, 이슈는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의 사과와 국정기조 전환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서 영수회담을 요청하고,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연일 윤 대통령과의 회동을 압박하고 있다.협치(協治)라는 좋은 말을 쓰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문재인 정권의 여당으로 내로남불과 입법독재로 폭주했던 야당에 맞섰던 것에 대한 굴복, 항복선언이나 다름없다. 특히 조국 대표는 검찰총장 시절 윤석열 대통
‘이화여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 등 각종 막말로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화여대 동창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위안부 관련 단체들에서도 사퇴 요구가 쏟아지고 있지만, 민주당은 단 한번 사과 권고를 하는 데 그쳤다.황당한 이재명, ‘이대생 미군 성 상납’이 진실이라며 13살 소녀의 성상납 주장에 동조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13살 소녀가 미군에게 성상납했다고 주장하는 고은광순 씨 관련 동영상을 공유한 뒤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 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국민들에게 보내는 자신의 입장문을 밝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단을 통해 마지막까지 투표를 통해 선거에 참여해줄 것을, 그리고 선거 마지막 시점까지 뛰어달라며 후보들을 독려한다는 입장을 알렸다.다음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입장문 전문이다.[전문]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여러분의 성원으로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습니다.본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딱 한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은 7일 언론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불편부당'을 저버린 MBC에 대한 투쟁에 나서겠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다음은 언총의 성명서 전문.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진정한 '사회악' MBC에 대한 투쟁을 시작할 것이다."북한에는 수용소를 대거 만든 '1인 독재'라는 악마가 있는데, 남한에는 누군가를 여론의 수용소로 몰아넣으려는 '가짜뉴스'라는 악이 있다."MBC에 의해 부당하게 성폭력 가해자로 몰리고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사회적 폭력에 시달려야 했던 탈북 작가 장진성 씨의 말이다. 뉴욕타임스는
국민의힘은 6일 제22대 총선 첫 사전투표일 투표일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여망이 담긴 국민의힘을 향한 기세임을 믿는다"는 입장을 냈다.이날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논평을 내고 "이렇게 뜨거운 투표 열기는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과 대한민국의 향방을 결정짓는 이번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방증하는 것"이라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는 온갖 비리와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를 방어하려는 무도한 세력과 법을 지키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살아온 선량한 국민들 간의 대결"이라 강조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측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들 학폭 의혹을 제기했으나, 관련 기자회견을 예정했던 황운하 의원도 기자회견을 취소했고 국민의힘은 "학폭 자체가 없었던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5일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강민정·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키로 했다.이날 국민의힘은 언론 공지를 통해 "강민정 의원이 사전투표일에 임박해 인터넷매체 기자와 공모, 한 위원장의 아들이 학폭에 연루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4선이라는 무게를 갖고 해 오던 대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겠습니다”김도읍 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후보는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북강서을 지역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후보다. 김 후보는 북강서 갑·을 선거구에서 북구갑·북구을·강서구로 선거구가 획정되며 지지세가 높은 북구을 지역이 아닌 강서구로 출마하게 된 배경이나 심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 후보는 “최근 북구 지역 축제 기간 중 선거운동을 하러 가니 북구 주민들이 아쉽다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며 “주민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그럼에도 강서구는
박용찬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을 후보가 가짜뉴스에 시달리고 있다. 과거부터 '여의도 산업은행 이전 반대'의 뜻을 확고히 해왔고, 오는 4.10 총선 공보물에도 버젓이 명시해놨지만 SNS상에서는 박용찬 후보가 '산업은행 이전에 찬성한다'는 식으로 유포되고 있는 것이다.1일 펜앤드마이크 취재에 의하면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는 박용찬 후보가 산업은행 이전에 찬성한다는 식으로 소개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박 후보 측에 의하면 본인들의 공보물에도 산업은행 이전 반대를 강조했으며, 이는 본지도 눈으로 직접 확인한 사안이다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1일 MBC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을 축소·왜곡 보도했다고 비판했다.제3노조는 이날 낸 성명서에서 "MBC가 이를 보도하긴 했으나 어떻게든 축소하고 외면하고 싶은 의도가 드러난다"며 "지난달 28일 첫 뉴스데스크 보도에서 서울·경기 이외 시청자들은 볼 수 없게 로컬 타임에 배치하고, 다음날 11번째 순서에 배치된 보도에서는 같은당 김준혁 후보와의 막말 의혹과 묶어 보도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같은 달 30일엔 비판인지 해명인지 논조가 애매해졌고, 31일엔 아예 여야 난타전으로 뭉개버렸다"
전라도는 역사적으로 나라에 대해 충성과 절개를 지켰던 충신열사(忠信烈士)의 고장이였다. 이는 허언(虛言)이 아니라 역사에서도 명백하게 나타난다.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것은 호남의 의병,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였다. 금산성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의병장 고경명, 남원 군민들의 만인의총(萬人義塚),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있으면서 왜적의 수군을 몰살시켜 보급로를 끊음으로써 나라를 구한 곳이 바로 구국(救國)의 고장, 호남이다. 비록 통일신라에 의해 멸망하였지만 백제의 충신, 계백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의 심금(心琴)을 울
'중식의 대가'로 불리며 활약하고 있는 이연복 셰프가 '가짜 스승' 식당들에 불쾌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이 셰프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많은 분들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린다"며 "저는 어릴 적부터 일하는데 조금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들한테 미움만 받고 제자로 받아주는 선배도 없었고 외로이 떠돌면서 혼자 열심히 탐구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전 스승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요즘 너도나도 '이연복 스승' 이라고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 글 올린다"고 덧붙였다.특히 체인점까지 내는 A 중식당을 언급하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31일 '사기대출'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의 언론사 고소 선언에 대해 "'적반하장'식 태도에 경악하고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제3노조는 이날 낸 성명서에서 "사기죄가 성립하는지, 누가 속고 속였는지는 재판에서 다툴 사안이나 충분히 합리적 문제 제기가 가능하다"며 "합리적으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에 대해 '고소'나 '징벌적 손해배상'을 운운하는 것은 미디어법적으로 볼 때 이른바ㅏ '전략적 봉쇄소송'의 경고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소송 대응에 따르는 시간과 경
암 진단을 받은 뒤 외부 활동을 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31일(현지시간) 부활절 예배에 참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찰스 3세는 이날 커밀라 왕비와 함께 윈저성 성조지 예배당에 도착해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든 뒤 입장했다.앞서 부활절을 앞둔 지난 28일 영국성공회의 성목요일 행사인 왕실 세족식엔 불참하는 대신 사전 녹음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다.찰스 3세는 지난달 초 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발표하고 외출을 자제해 왔으나 버킹엄궁에서 외부 인사를 접견하는 등 공무는 계속 이어왔다.왕실의 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죄수복을 입은 가짜 합성 사진이 서울 한복판에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숭인동 주택가에서 이재명 대표가 죄수복을 입고 구치소에 앉아있는 사진이 현관문에 꽂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은 현장에서 이재명 대표의 합성 사진과 비방글이 담긴 유인물 2장 등을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인물에는 '대장동 이권' 등 이 대표를 비방하는 내용의 문구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유포자를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운동 혐의로 추적 중이라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대출이 맞다"고 지적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지원 유세 중 "(양 후보의 대출로 인한) 피해는 우리 국민이 다 본 것이고, 그 돈을 못 받아 간 소상공인이 피해자"라면서 이와같이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그렇게 따지면 음주운전을 하면 피해자가 없나"라며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비리도 피해자는 없다. 이 대표 '법카' 쓴 것도 피해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양 후보 측이 "편법 대출로 사죄드린
최근 각종 언론사들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와 관련한 수많은 의혹과 논란에 대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양문석 후보와 관련된 기사들의 본문을 살펴보면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는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런 양문석 후보가, 뜬금없이 29일 저녁 퇴근길 인사에서 "이자 절감을 위해서였지만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언론이 양평 고속도로에 대해서, 김건희 주가조작에 대해서 이렇게 취재를 하고 이렇게 비판해서 쓰면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떨어졌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참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후보 측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충남 서산·태안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서산경찰서에 고발했다.앞서, 과거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시민언론 뉴탐사 ( 과거 더탐사 )' 는 지난 19일과 20일 연달아 성일종 후보에 대한 보도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게재한 바 있다.뉴탐사는 해당 보도에서 “성 후보가 자신의 사촌동생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국회에서 서산간척지 태양광발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 이후 성 후보의 사촌동생이 서산간척지 일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조한기 후보와 관련해 ‘민주화 운동 허위 이력(履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조 후보 측은 ‘허위 의혹 제기’에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으나, 한 시민단체가 검찰에 조 후보를 수사해 달라고 의뢰하고 나섰다.26일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단장 오상종)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 후보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의뢰했다.조 후보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에 입학한 후 학생운동을 시작했는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