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85세를 일기로 별세한 정상영 KCC 명예회장(사진)은 고 정주영 회장(1915∼2001)의 형제 들이 모두 그랬듯이 평생을 재벌답지 않게 검소하고 부지런하게 살았다. 고인은 별세하게 오래전부터 경기도 이천에 있는 KCC 사업장 근처에 거처를 마련, 이른 새벽이면 지프차를 직접 몰고 공장과 시설 등을 돌아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살았다.정주영 회장의 6남 1녀 중 막내인 정 명예회장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이제 범현대가(家) ‘영(永)자 항렬’ 창업 세대 경영은 막을 내리게 됐다.정주영 회장과 똑같은 말투와 행동1936년 강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가 한때 자신과 '특수한 사적 관계'였던 여성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과 나눈 대화록이 공개되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도도맘에게 법률 조언을 한 강 변호사가 조언을 건네는 과정에서 강간혐의를 추가해 수억대 보상을 받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한 정황을 폭로한 것이다.'디스패치'는 4일 강 변호사가 지난 2015년 도도맘이 증권사 본부장인 A씨와 폭행 사건에 연루됐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