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더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다. 리얼미터는 정치적으로 편파적인 문항을 구성하는 등으로 정권에 유리한 결과를 내놔 ‘여론조작기관’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곳이다.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 6월 3주 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48.3%로 지난주보다 2.9%포인트 올랐다. 반면 긍정 평가는 2.8%포인트 하락해 46.7%를 기록했다.리얼미터를 비롯한 여론조사기관들은 결과를 발표할 때, 데이터만을 전하지 않고 나름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