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1875~1965) 전 대통령의 기록을 담은 ‘건국전쟁’이 내달 전국 개봉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CGV 광주상무에서 1월 30일 오후 3시에 ‘건국의 역사 이승만 대통령이 땀과 눈물, 투쟁’이란 주제로 ‘광주 시사회를’ 갖는다.‘건국전쟁’은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30년 경력의 김덕영 감독이 제작했고, 김감독은 2020년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이라는 작품을 내고 6‧25전쟁 이후 북한 고아들의 동유럽 이주 역사를 다뤘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이 작품은 대한민국 국가기록원 영구보존 작품에 선정돼 현재 국가기록원이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28일 정율성 동요대회를 지난 2014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광주MBC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제3노조는 이날 낸 성명서에서 "수백만 동족상잔의 비극을 부추긴 정율성을 찬양하는데 왜 피 같은 대한민국의 예산이 사용되어야 하느냐. 광주MBC라는 공영방송이 왜 동원돼야 하느냐"며 "그의 노래를 왜 대한민국 초등학생이 불러야 하나.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구국용사들의 피가 무덤에서 거꾸로 솟아오를 일이다"라고 주장했다.제3노조는 "광주MBC는 매년 광주광역시로부터 5천만 원의 보조금을 받아 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해왔
‘건국’이 문제란다. 1948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건국일이 아니라 친일파 민족반역자들이 민중의 열망을 무시하고 미제의 힘을 끌어들여 분단정권을 출범시킨 몹쓸 날이란다. 따라서 ‘건국’은 1919년 중국 땅에서 임시정부가 출범한 날이 되어야 한다고 이 나라의 대통령까지 나서서 선언을 해버렸다.제 나라 건국일에는 침을 뱉는 인간들이 북한 정부가 출범한 1948년 9월 9일은 ‘건국절’이라고 정중하게 예우한다. 반제 반봉건을 요구하는 민중들의 혁명적 열기를 수렴하여 식민 잔재와 봉건 잔재를 척결하는 인민민주주의 혁명에 성공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