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1인 청년 가구 누구나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 가능
부산 남구는 오는 4월 12일부터 ‘너와 1년 동행 청년 1인 가구 일상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 1인 가구의 고립감 완화와 몸과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동행과목은 ▲4월 반려화분 만들기 ▲5월 PT 맛보기 ▲6월 라탄공예 만들기 ▲7월 미술심리치료 ▲8월 최신 댄스 배우기 ▲9월 MBTI로 아는 나 등 6개 과목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월별 3회차로 진행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남구에 주소를 둔 18~39세 1인 청년 가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 회차별 15명 정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매 교육일 2주 전부터로 남구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오은택 구청장은 “늘어나는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고 사회에 나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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