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선정 쾌거

연제구청 전경. [연제구청 제공]
연제구청 전경. [연제구청 제공]

부산 연제구는 부산시 주관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 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평생 학습 빌리지 지원 사업'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유네스코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평생 학습을 통한 지역 공동체의 자립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물만골 행복마을의 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마을-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물만골 생태체험 학습마을'을 비전으로 ▲마을을 키우는 실천하는 배움▲함께 살고 싶은 생태 체험 학습 마을을 목표로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자원 연계를 활성화하여 활기 넘치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물만골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마을의 역사와 자원을 통해 생태체험 학습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물만골 공동체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도인욱 기자 iupennmik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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