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년위를 정책 반영 위한 소통 창구로 만들 것”

청년위 발대식.[김희정캠프 제공]
청년위 발대식.[김희정캠프 제공]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위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청년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서 김 후보의 압승을 다짐했다.

이열 청년위원장은 김 후보는 최연소 국회의원, 최연소 장관이라는 경력에서 보여지듯 누구보다 우리 지역을 잘 이해하고 청년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연제구도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을 배출해 연제구의 확실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이어진 청년 간담회는 우리도 말 좀 하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간담회에선 일자리, 주거, 결혼과 출산, 육아 등 청년 세대가 겪는 사회 문제와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교육 환경 조성, 맞벌이 부부 육아 대책, 등·하굣길 안전, 문화시설 확충 등 의견을 냈다.

김 후보는 청년 문제는 대한민국 미래 결정의 중차대한 사안으로 이젠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청년 어려움 해소 및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언제나 청년의 편에서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위를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을 수 있는 소통 창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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