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온', '귀칼' OST 부른 리사, 오는 7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 개최

애니메이션 '소드아트온라인'과 '귀멸의 칼날' 등의 OST 활동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일본의 인기 가수 리사(LiSA)가 오는 7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리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아 투어 'LiVE is Smile Always ~ ASiA TOUR2024~' 일정을 알렸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는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서울,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며, 한국 콘서트는 오는 7월 2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리사는 국내 팬들에게도 각종 애니메이션의 OST를 부른 활동 등으로 굉장히 친숙한 가수이다. 대표적으로 '소드아트온라인'의 OST <crossing field>, '엔젤비트'의 OST <최고의 보물>, '페이트제로'의 OST <oath sign>, '귀멸의 칼날'의 OST <홍련화> 등이 있다.

특히, 오는 7월에 개최되는 공연은 리사의 국내 첫 단독 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크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사의 콘서트 티켓은 오는 3월 25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