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우파 진영이 주목하는 청년 정치인과 함께”
이영풍 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 예비후보는 12일 김인규 서동구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최종 결선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지지해 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보수 우파 진영이 주목하는 청년 정치인인 김 후보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전달했다.
이어 “그동안 공영방송 정상화 및 가짜뉴스 척결을 위해 앞서왔다”며 “이제는 김 후보와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 언론 환경을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일했던 김 후보의 국정경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세대교체 여론과도 맞닿는다”며 “부산 서동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 있고 실력을 갖춘 후보가 김 후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후보는 “윤 정부의 성공이란 공통 목표 아래 힘을 모아준 이 후보에게 감사한다”며 “윤 정부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언론개혁과 가짜뉴스 근절, 정치개혁을 함께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존경받는 언론인으로서 공정과 정의를 외쳐온 진정한 지성인”이라며 “이 후보와 힘을 합쳐 서동구 주민들만을 바라보며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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