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문제로 고장 난 버스 도로 가장자리로 옮겨 2차 사고 예방
부산경찰청은 시민과 경찰의 협동으로 고장 난 버스를 이동시켜 2차 사고를 예방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9시 13분께 동구 범일동 진시장 앞 교차로에서 시민 A 씨는 엔진 문제로 고장 난 버스가 도로에 정차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시민은 협동해 교통통제 및 고장 난 버스를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시켰다.
경찰은 버스가 가장자리로 이동되기까지 2~3분여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버스 고장 원인은 조사 중이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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