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영도에서 자전거 운전자가 포크레인 바퀴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11일 오후 45분께 영도구 영선동 소재 일방통행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포크레인 운전자 A (50, )는 정상 주행 중이었고,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자전거 운전자 B (70, )가 넘어지면서 포크레인 뒷바퀴에 역과 됐다고 밝혔다.

A 씨의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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