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경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상가에서 화재 발생...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어

경찰 측 "경찰과 소방 인력 출동, 연기 유입으로 인해 역 출입 통제"

5시 25분부터 상행 열차 정상 운행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캡쳐)

4일 오후 4시경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오후 4시 40분부터 1호선 상행선 열차가 이 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펜앤드마이크와의 통화에서 "이미 경찰과 소방 인력이 출동한 상태"라며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역 내부로 연기가 들어간 상황이다. 위험 방지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천구청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한 연기 다량 유입으로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상행선 무정차 운행 중임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경 소방 당국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으며, 큰 불길은 모두 잡힌 상태라고 알려졌으며,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5시 25분부터 상행 열차를 정상 운행중에 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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