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해군 중령인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15일 해군 1함대에서 육·해상 지휘관 및 참모를 대상으로 특별초빙 강연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나가자 푸른 바다로'를 주제로 해군과의 인연, 조국 해양 수호를 위해 필요한 리더십과 군인정신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2015년 해군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명예 해군 대위' 계급장을 받았고, 2017년 4월 '명예 해군 소령'에 이어 2018년 12월 '명예 해군 중령'으로 진급하는 등 해군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1.10.15(사진=연합뉴스)
명예 해군 중령인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15일 해군 1함대에서 육·해상 지휘관 및 참모를 대상으로 특별초빙 강연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나가자 푸른 바다로'를 주제로 해군과의 인연, 조국 해양 수호를 위해 필요한 리더십과 군인정신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2015년 해군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명예 해군 대위' 계급장을 받았고, 2017년 4월 '명예 해군 소령'에 이어 2018년 12월 '명예 해군 중령'으로 진급하는 등 해군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1.10.15(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이국종 원장과 국군 장병들을 위문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만나게 될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명예 해군 대령으로 지난해 12월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지난 2011년 우리 해군의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살려낸 외상분야 전문가다.

또한 지난 2017년 당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뛰어넘어 귀순했던, 당시 귀순중 북한군의 총격으로 총상을 입은 북한군 출신을 살려내기도 했다.

앞서 이국종 병원장은,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제안했으나, 이를 고사한 바 있다.

이외에도 21대 총선을 앞두고서 자유한국당 인재 영입 후보군으로 포함되기도 했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유의동 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국방위원장인 한기호 의원 등이 동행한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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