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대한민국 경제성장 전략 필요”
부산진구가 국가발전 지렛대 되길...지역밀착형 정치 강조

22대 총선 부산진구을 지역에 출마한 이종혁 전 국회의원.[사진=박명훈 기자]
22대 총선 부산진구을 지역에 출마한 이종혁 전 국회의원.[사진=박명훈 기자]

분명한 정치 철학을 갖고 진짜 일할 줄 아는 진짜 일꾼이 필요합니다

22대 총선 부산진구을 지역에 출마한 이종혁 전 국회의원(18)은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 대표이기도 하지만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국가 경제 성장을 고민해야 하고 아울러 지역 밀착형 정치를 해나갈 수 있는 베테랑 일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경제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 이 후보는 본인의 전략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에도 가파(GAFA, Google·Apple·Facebook·Amazon)와 같은 혁신 대기업을 육성해야 한다현재 대한민국엔 2500여 개 상장기업들이 있는데, 그 기업가치의 총합이 애플사의 시가총액보다 적다. IT, Ai, 블록체인 등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한국형 혁신 대기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우주항공사업, 로봇 산업, 신에너지와 신소재 산업 등을 육성하고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혁신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과 입법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 경제 성장과 경제 대도약을 위한 정책이 실현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이라며 이는 곧 청년정책과 청년복지의 핵심과도 연계된다. 청년들이 좌절하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고 덧붙였다.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이종혁 후보.[본인 제공]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이종혁 후보.[본인 제공]

이 후보는 대한민국 경제성장 발전을 위한 전략과 계획에 이어 부산진구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약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세계 경제 중심 국가로 만들기 위한 지렛대 역할을 부산진구가 하길 바란다초선 국회의원 시절 이전 확정시킨 7만 평 규모의 범천동 철도기지창에 의료·바이오·항노화의료사업 등 첨단 의료 테크노밸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딥 테크를 가진 기업들을 유치하고 R&D 센터와 인재들, 자금이 몰려오게 할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테크노밸리의 생태계가 선순환되게끔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지역밀착형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후보는 가야와 개금 지역 공간 분리를 초래하는 철도시설 상단을 복개하고 그 공간에 주민 편의시설을 만들어 공간 분절 현상을 막겠다이외에도 전포둘레길 정비사업 가야대로 상업지구화 범천동 철도부지 근처 중학교 건립 가야·개금 일대 현대식 주차장 건립 범천동 주민복지센터 건립 등의 공약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에게 부산과 부산진구 모두 해결해야 할 일들이 굉장히 많은 상황이다. 초보 연습생 국회의원이 당선된다면 의원직 연습만 하다가 4년이 지나갈지도 모른다난제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험을 갖고 능력 있는 진짜 일꾼을 국회로 보내주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