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브랜드 텐퍼센트와 협업
...2월 15일부터 안전문구 컵홀더 배포
부산시는 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부산 향토기업 커피 브랜드 ‘텐퍼센트’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일상에서 즐기는 커피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예방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위원회는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오늘도 안전운전, 스쿨존에서는 항상 30km 이하로 서행하기”라는 안전 문구를 담은 컵홀더를 제작해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 4곳에 배포한다.
컵홀더는 오는 2월 15일부터 텐퍼센트 가맹점 4곳(시청점, 금사점, 화명수정점, 주례역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성실 텐퍼센트 대표는 “안전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정용환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캠페인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시민 교통 의식 개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업체와 안전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민 생활과 가까이 있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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