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펜앤드마이크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여론조사기관 ㈜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1.6%로 나타났다.

‘매우 잘하고 있다’가 24.4%,‘잘하는 편이다’가 17.3%였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대구경북에서 52.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부산울산경남은 48.7%였다.

경기인천이 44.2%,서울은 36.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55.8%로 나타났다.

㈜공정의 직전 조사는 데일리안의 의뢰로 이뤄진 지난 11-12일 조사였다.당시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8.6%였고,부정평가는 59.6%였다.

㈜공정의 서요한 대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인선이 정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대통령 지지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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