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 조성

동래구보건소.[동래구청 제공]
동래구보건소.[동래구청 제공]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보건소가 부산시 주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래보건소는 사업과 안심학교를 적극 운영해 지난 2022년 부산시 우수 기관상, 2023년 질병관리청 우수 기관상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업은 지난 2016년에 본격 시작했으며 동래보건소는 2023년엔 안심학교 26개소를 선정해 대상자별 맞춤형 동화구연 교육 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조사 알레르기 검사비 및 보습제 지원 지역자원 협력을 통한 질환 예방 중심 건강 환경 조성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종목 동래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 발병의 조기 차단을 위해 사업을 통한 관리환경을 조성했다”며 “동래구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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