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신촌 히브루스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 진행

19일, 박소영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북콘서트
19일, 박소영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북콘서트

박소영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은 대한민국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과 해법을 담은 저서 ‘공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출간한다.

박 위원은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신촌 히브루스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그녀는 ‘행동하는 자유시민’ 제2기 상임대표로 활동하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시민사회단체를 규합하고, 전면에서 투쟁하는 등 시민사회의 연대 활동을 이끌어내는 조직력과 집회 현장에서 폭발하는 전투력으로 유명하다. 특히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로 활동하며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현재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왕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위원은 지난 2018년 ‘2022대입개편안 공론화 과정’에서 수시입학제도의 문제점을 알리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입시에서 겪는 고충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많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낸 바 있다. 이로 인해 대학입시에서 ‘정시 45%이상, 수능 상대평가 유지(안)’이었던 ‘의제 1안’을 1위로 이끄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특히 숙명여고 사태, 조국 자녀 입시비리 사태에 대해서 ‘100분 토론’ 및 다수의 라디오 토론 방송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과 소통하며 국민여론을 주도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이렇게 대한민국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진심을 다해 뛰었던 지난 6년간의 이야기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아냈다.

한편, 박 위원은 이날 북 콘서트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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