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더 리버' 전경 [펜앤드마이크]
한강 '더 리버' 전경 [펜앤드마이크]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우파들의 축제 '청춘 콘서트'가 열린다. 

펜앤드마이크(PenN)가 주최하는 제2회 청춘콘서트가 오는 7월 6일(금요일) 한강변의 ‘더 리버’에서 열린다. ‘더 리버’는 동작역 1번 출구에서 나와 동작대교 구름카페 승강기를 이용하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날 1부 행사로는 PenN이 주최한 제1회 ‘나의 좌파탈출기’ 공모전 입상작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나의 좌파탈출기’는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하게 된 개인 사례를 수필 형식으로 기고하는 우파 문예운동이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각각 2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우수상과 장려상도 다수 선발할 예정이다.

[펜앤드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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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는 황성욱·남정욱·전동욱 변호사가 나와 욱하는 남자들의 모임 ‘욱 트리오’ 토크쇼를 진행한다. 트리오는 6·13지방선거 참패 이후 실의에 빠진 우파 젊은이들에게 힘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다.

[펜앤드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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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진행은 우파 청년단체 ‘트루스포럼’의 홍수정 씨가 맡는다. 지난 2016년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촉발된 페미니스트들의 남성 혐오 시위에 맞섰던 레이싱 모델 박지은씨도 자리에 함께해 당시 경험했던 일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유튜브 정규재TV 채널을 통해 나간 '제2회 청춘 콘서트' 예고 방송(https://www.youtube.com/watch?v=I24Y6OGHohw)에 댓글로 이름과 생년월일을 남기거나 펜앤드마이크 이메일(penn@pennmike.com)로 참가신청을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며 현장에 학생증을 지참한 인원에 한해 1만원 입장이 가능하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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