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통해 부산의 비전 제시하는 기회 될 것

국민의힘 부산시당.[사진=박명훈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사진=박명훈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는 16일부터 개최할 ‘지스타 2023 게임 전시회’ 개최를 환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장현진 청년대변인은 “지스타 전시회는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게임 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과시하고 디지털 문화의 중심지인 부산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부산은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고 디지털 혁신과 문화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량을 세계에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며 “아울러 관광 증가, 지역 사업체 수요 증가 등 부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적 에너지는 부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대한민국의 문화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이 게임 산업뿐 아니라 문화발전의 발전을 도모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당은 “지스타 전시회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우리나라 게임 산업이 더 빛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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