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심야스키, 스마트 게이트 도입
…내년 3월까지 운영

지난 2월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렸던 '제1회 어린이 스키대회'. [휘닉스 스노우파크 제공] 
지난 2월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렸던 '제1회 어린이 스키대회'. [휘닉스 스노우파크 제공] 

강원 평창군의 휘닉스 스노우파크(이하 휘팍)가 오는 24일 개장한다.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휘닉스는  설산으로 유명한 해발 1261m 태기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7일 휘팍에 따르면 개장과 함께 주말 심야스키, 초보자들을 위한 비기너존 운영, 투숙객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검표 없이 모바일 티켓을 활용한 스마트 게이트를 도입, 스키를 타기 위해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휘닉스 스노우파크 제공]
휘닉스 스노우파크. [휘닉스 스노우파크 제공]
스키장 야경. [휘닉스 스노우파크 제공]
스키장 야경. [휘닉스 스노우파크 제공]

투숙객과 시즌패스권자에게는 슬로프 오픈 1시간 전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스페셜 타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개장 첫 2주간 투숙객에게 스노우파크 무료입장 제공 등 시즌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휘팍 관계자는 이날 "올 시즌 개장일이 24일로 정해졌다"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동 기자 weloveyou@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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