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사진=연합뉴스]

 

26일 오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될 당 혁신위원회에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박성중 의원,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오신환 광진구을 당협위원장 등 총 13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중 의원은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으로 참여한다.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도 합류한다. 검사 출신인 김 위원장은 과거 20회 국회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된 바 있다.

오 위원장도 합류하는데, 그는 19대·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바 있다.

그외 정선화 전주시병 당원협의회 당협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 경제부시장, 이소희 세종시의원,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교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MBC 앵커, 경북대 재학생인 박우진씨도 참여한다.

이중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박씨는 2000년생이다.

혁신위 인선 최종 명단은 이날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박준규 기자 pjk7000@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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