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 출연
25일 오후 7시, 사전 신청없이 무료 관람

'아빠의 육아 수다 어화둥둥 내 사랑' 공식 포스터 [금정구 제공]
'아빠의 육아 수다 어화둥둥 내 사랑' 공식 포스터 [금정구 제공]

부산 금정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에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아빠의 육아 수다 어화둥둥 내 사랑'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정 마스터 클래스'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의 금정구민을 대상으로 구민 문화 복지 증대 및 열린 교육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강연은 육아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육아 층을 대상으로 한다.

다둥이(6남매) 아빠로 알려진 가수 V.O.S 박지헌과 이탈리아계 오은영으로 알려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등이 출연해 아빠들의 생생한 육아 스토리를 금정구민들에게 공유하여 육아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금정구는 아동 동반 가족 단위가 많은 지역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노하우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아빠들의 육아 스토리와 함께 육아와 관련된 부부관계 등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본 프로그램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금정구를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전석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및 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도인욱 기자 iupennmik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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